●수능등급제?
수능 등급제란 학생들이 받은 성적을 차례대로 줄을 세워 1~9등급으로 나누는 제도이다. 하지만 수능을 치룬 학생들은 등급제에 대한 불평을 토로하고 있다.

●등급제의 문제는?
난이도 조절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컷트라인에 걸린 학생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다 또한 발표가 났을 때 컷트라인에 걸려서 운 좋게 등급에 턱걸이가 성공했다면 기쁘겠지만 컷트라인에 걸려 미끄러 졌다면 그 학생은 정말 미치고 환장할 것이다.

●수능등급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
수능 등급제의 원래 목적이 수능의 대한 부담을 덜어 주는거 아니였나? 하지만 고3은 1년동안 수십번의 모의고사를 치면서 등급제에 불안을 떨어야 했고 또한 다음 등급을 올릴려면 큰 벽을 넘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오히려 더 큰 부담을 주게 되었다.

●수능 등급제로 인한 피해는?
수능 등급제는 정말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된 제도 이다.

-현재 수능 예상컷의 언어영역 1등급 컷트는 91점이다. 여기서 언어영역에서 100점 맞은 학생이나 91점 맞은 학생이나 똑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둘다 1등급인데 왜 불만이야?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100점 받을정도로 언어영역에 충실한 학생입장에선 나보다 분명 못했는데도 결국은 똑같은 등급을 받게 되니 불만일 수 밖에..

-현재 수능 예상컷의 수리영역(가형-미적) 1등급 컷이 97점이고 2등급컷이 93점이다. 그런데 수리 영역은 정말 문제가 더 크다.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나눌 수 없도록 등급이 나와버린 것이다. 만점상태에서 한문제도 아니고 3점짜리 한문제 까지 틀리면 1등급을 받을 수 있고 만약 4점짜리를 틀려 버렸다면 2등급이 된다. 또한 4점짜리 두문제를 틀리게 되면 3등급이 되어버린다. 수리 영역처럼 한문제당 점수가 큰 과목에선 1등급, 2등급 점수 차이는 정말 작을 수 밖에 없다. 하물며 1,2등급컷이 90점이 넘어 버린건 이 현상은 내가 볼 때 1,2등급 그리고 3등급의 상위권 학생들의 같은 실력에서 수능을 치루게 해줬다고 생각을 한다. 여기서 실수를 하느냐 마느냐에 등급이 나눈다고. 여기서 실수도 실력 아닌가 하겠지만 이 현상에선 먹히지 않는 실력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1,2,3등급에게 쌩뚱맞게 곱셈 덧셈을 무작정 시켜서 실수하는 애들에게 낮은 등급을 줬다고 할 수 있다.

●수리영역에서 제일 최악의 상황은 무엇이였을까?
1등급 학생, 3등급 학생 2명이 있다고 치자.
그런데 1등급 맞은 학생은 실수로 4점짜리 문제를 2문제를 틀려버려 3등급이 되었다.
하지만 3등급 맞은 학생은 다 풀었는데 마지막에 4점짜리 문제가 2문제 남은 상태이다.
첫번째 3등급 학생은 1문제를 찍어서 맞춰서 2등급이 되었고
운좋은 3등급 학생은 2문제를 둘다 찍어서 맞춰서 1등급이 되었다.

이 현상을 보고도 수능 등급제가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가요?
3등급 맞은 학생은 대부분 2~3문제를 남겨둔 상태 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찍냐에 따라.. 보시다 시피 확 달라지죠.
예전에는 표준점수가 있었기에 1등급 맞은 학생이 두문제를 실수를 해도 이만큼 피해가 없었습니다. 여기선 1등급과 3등급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이죠.

이렇게 보면 더 크게 보입니다. 원래는 91점 받을 학생이있습니다. 이 학생은 분명 1등급이겠죠? 이 학생은 100점과 똑같은 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매겨보니 2문제를 틀려서 3등급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100점학생과 똑같았을 등급.. 3등급으로 추락해 버린거죠.

또한 정말 정말 재수 없는 사람과 재수 있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언어,수리,외국어,탐구 4과목 이렇게 7과목에서 컷트에 모두 걸린 사람은
모두 1등급을 받을 것이며 겨우 1점차이로 떨어진 사람은 올2등급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학생의 점수 차이는 겨우 7점이라는 거죠.
물론 이런 학생은 거의 없을것이며 없어야겠지만요.

●그렇다면 수능등급제로 인한 이득은?
이득을 본사람이라면 재수좋게 컷트라인에 걸려 턱걸이에 성공한 학생들 하지만 나머니 학생들은?

●수능등급제로 인한 불평은 대부분 학생이 가지게 됩니다.
어떤 한과목이 있을때 어떤 학생은 등급의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만족하는 학생은 등급의 하위권으로 컷트라인에 겨우 걸린 학생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상위권의 학생들은 마음은 정말 미치겠죠.
또한 점수 격차가 작다면 중위권 학생들도 정말 미치게 환장하겠죠.

쉽게 생각하면 2/3학생들이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누구나 수능에서 실수하기 마련이겠지만 이 실수가 차라리 표준점수로 원점수로 작게 작용하면 괜찮겠지만..
현재 이 등급제는 작은 실수가 수능 1등급 2등급 미끄러지는 자기 등급을 보고 있으면 이 학생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